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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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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앨라배마주 모바일에서 열린 앨라배마-서플로리다 연회에서, 연회원들이 성만찬에 참여하고 있다. 앨라배마-서플로리다 연회는 올해 초에 모인 미국 내 연회들 중 하나로, 연합감리교회의 핵심 기독교 교리를 수호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사진, 루크 루카스, 앨라배마-서플로리다 연회.

미국 교회의 성소수자에 대한 시각이 변하고 있다

최근 미국 내 연회에서는 동성애와 관련된 연합감리교회의 금지 조항 철회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교단 정책의 변경에 관한 개방적인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합감리교인들은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수호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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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뉴스는 1,300백만 연합감리교회 교인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유일한 공식 언론 기관이다. 사진 속의 지도, 픽사베이. 그래픽, 연합감리교뉴스.

플로리다 연회에 대한 교회들의 소송 기각되다

플로리다의 카운티의 한 판사는 교단 탈퇴와 관련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재산을 보유한 채 연합감리교회를 떠나기를 원하는 교회들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하지만, 판사의 판결은 항소의 길을 열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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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렸던 북조지아 연회에서 연회원들은 탈퇴를 승인받고 교단을 떠나는 교회들을 위해 기도했다. 북조지아 연회 지도자들은 12월 28일에 발송된 이메일에서, 지금부터 더 이상의 탈퇴 승인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제공, 북조지아 연회.

북조지아 연회, 교단 탈퇴에 제동을 걸다

미국 내 최대 연회인 북조지아 연회는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가짜 뉴스의 확산과 오해로 다가오는 교단 탈퇴 투표의 진정성을 신뢰할 수 없다.”며 교회의 교단 탈퇴 승인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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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2년 위스컨신 연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정희수 감독. 사진, 위스컨신 연회 동영상 갈무리.

우리 교회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이 글은 2022년 위스컨신 연회를 마치고, 아프리카 잠비아로 향하는 정희수 감독과 나눈 대화를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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