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 병원시설의 일부 클리닉들이 이제는 에볼라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들을 수용하는 시설로 전환 운용되고 있다. 질병에 대한 정부의 느린 대응에 관한 비판에 정부에서는 안과와 누공 클리닉이었던 두 개의 수용시설로 개방하기로 한 것이다.
60여개국에서 사업하는 철강 석탄 회사 ArcelorMittal이 4만2찬불을 들여 이 두 시설들을 개조하였다. 이 회사는 Nimba지역의 감독관 Fong Zuagele의 요청에 의해 건물개조를 하게 되었다.
AcelorMittal회사 책임자이며 기술감독관 Prayaga Sreenivas Prasad씨는 그의 회사가 에볼라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라이베리아 정부를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바이러스를 라이베리아에서 퇴치할 때까지 가능한 모든 경우에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입니다.”라고 Prasad씨는 생명을 살리는 일에 대한 회사의 지원을 약속하며 말했다. 그는 개조가 완료된 시설물들의 열쇠를 정부관계자에게 인계하는 행사에서 “나라에서 이 시설물들을 에볼라 바이러스를 위해 사용할 필요가 없었더라면 더 좋았겠다”라고 말했다.
Zuagele 감독관은 AML회사 관계자들에게 시설물들의 개조에 대해 감사를 표했고, 이 시설물들을 지역에서 사용하도록 한 연합감리교회에 감사했다.
“라이베리아의 이 지역에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병원은 이 지역의 심장박동과도 같은 곳입니다.” 감독관은 말했다. 그는 연합감리교회의 Ganta병원과 직원들은 위기의 때에 보건 시설물들이 어떻게 운용되어야 하는 가를 보여주는 빛나는 예라고 강조했다. 이 병원은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가 벌어지는 기간에 적당한 보호장비가 없는 상황에도 병원을 닫지 않았다고 Zuagele감독관은 말했다.
열쇠인계 행사에 참가한 세계보건기구 관계자 Musu Duworko씨는 Nimba지역의 아볼라 사태는 지역의 사람들이 문제를 바로 받아들이지 못함으로 사태가 더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9월 13일 현재 이 지역에서는 135명의 에볼라 감염사례와 9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게다가 보건담당자들이나 에볼라 대책위원회 사람들이 쉽게 파악할 수 없는 600여 바이러스 노출 사례로 조기치료가 힘들다고 말했다.
Duworko씨는 세계보건기구는 이 수용시설이 숙련된 사람들과 적정한 보고장비를 갖출 수 있도록 Nimba지역 보건관계자들과 함께 일할 것을 약속했다. “우리는 에볼라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더 이상 의료진들을 잃지 않고 싶습니다.” 그녀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