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다코타 홍수로 힘든 Faith교회

노스다코타 마이놋으로 쏟아져 들어온 기록적인 홍수로 인해, 연합감리교인들로 구성된 팀들은 본인들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대피를 계속 돕고 있었다.

다코타연회 재해대책 코오디네이터인 Lee Gale 목사는 Faith UMC의 지하실은 물로 가득 찼고, 그 수위가 여전히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교인들이 교회에서 만나 교회 건물을 잃게 될 것을 확인했다고 Gale 목사는 말했다.

"그들은 물이 아주 깊어지기 전 교회 앞 계단에 모여 기도했습니다. 슬픈 날이었습니다"라고 Gale 목사는 말했다.

Faith UMC와 데렉스(Des Lacs)의 한 교회를 함께 섬기고 있는 Debra Ball-Kilbourne 목사는 교인들이 그 지역의 다른 사람들이 대피하는 것을 돕고 있고, 이웃들을 방문하며 (안전한지)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렉스에 있는 교회는 침수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그 교회 몇 교인의 주택이 침수되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주민들이 침수 지역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으려면 4-6주가 걸릴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11,000 가정이 이 도시에서 대피했고,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Gale 목사는 말했다. 범람한 물은 연합감리교인들이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탁아시설로 제공한 대피소 주변까지 에워싸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들은 그곳에 세워진 수용센터도 위험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더욱 나빠지고 있는 상황

수위가 원래 예상한 것보다 10피트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Gale 목사는 말했다.

노스다코타주 중북부지역의 인구 4만 정도의 도시 마이넛의 소식통들은 수리(Souris) 혹은 마우스강(Mouse River)을 따라 북쪽에 있는 달링호수(Lake Darling)에서 초당 26,000 평방 피트의 물이 방류되고 있고, 주말 동안 내릴 것으로 예보되는 비로 인해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1969년의 끔찍했던 홍수 때보다 더 큰 피해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Gale 목사는 말했다.

마이넛 데일리뉴스에서는 1969년 홍수를 "그 도시에서 일어났던 사건들 중 가장 큰 사건"이라고 했었다. 그 때의 홍수로 "수백만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고, 주민들은 범람하는 물을 감당할 수 없었다. 홍수의 주요 원인은 카나다에서는 수리(Souris)강으로, 미국에서는 마우스(Mouse)강으로 불리는 강 때문이다. 이 강은 카나다에서부터 마이놋을 통과해 U자 형태로 흐르고 있다.

어떤 지역의 주민들은 인터넷으로 자신들의 집이 물에 잠기는 광경을 지켜보았다고 마이넛에 있는 Vincent UMC를 담임하고 있는 Ball-Kilbourne의 남편인 Gary목사는 말했다. "우리는 이것이 범람의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압니다. 앞으로 최소한 현재보다 두 배 이상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6월 24일 금요일, 일기예보는 그날 저녁 20%, 토요일 50%, 주일과 월요일 20%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예상되었다.

"높은 수위로 피해 상황 평가를 시작하려면 몇 주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Gary Ball-Kilbourne 목사는 말했다.

중보기도

Faith 교회에서 2마일이 채 안 떨어진 Vincent 교회는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 물이 들어오지 않았다. 이 두 교회는 곧 함께할 계획이라고 Gary Ball-Kilbourne 목사는 말했다.

"주일에 두 교회가 함께 Vincent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모일 수 있으면 내일 저녁 함께 모여 중보기도의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다코타연회 커뮤니케이터인 Doreen Gosmire는 연회 내의 교회들이 피해를 입은 교회들에게 나눠줄 청소물품 세트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회에서는 대피소 돌봄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고도 그녀는 말했다.

"주일이나 월요일에 그곳에서 필요한 사역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재편성할 계획"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Deborah Lieder Kiesey 감독은 마이넛의 교회들을 위해 금요일 늦게까지 영상 성명서를 만들 계획이다.

마이넛의 암울한 상황을 고려해 볼 때, "감독이 전하는 희망의 말씀은 좋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Gary 목사는 말했다.

글쓴이: 글쓴이: Emily Snell,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인턴, TN
옮긴이: 김영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email protected]
올린날: 2011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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