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아이들과 임산부들의 목숨을 노리는 살인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살인자는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 무시무시한 모습이 아닙니다. 그 살인자는 바로 말라리아로, 아프리카에서 45초마다 한 명의 어린아이 생명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5월 1일 주일,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에서는 말라리아 퇴치 문제와 이를 위해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일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어둠 속의 살인자"(A Killer in the Dark)를 방영하게 됩니다. Pauley Perrette(TV NCIS 출연자)이 진행하는 이번 특별 방송은 NBC 지역방송사들을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국내외적으로 이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모든 이들의 노력을 연대별로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 중부의 한 엄마가 자녀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잘 덮어주듯이, 아프리카의 한 엄마도 자녀에게 똑같이 해줍니다. 다음 날 아침, 그 아이들은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 발생의 중단이라는 중대한 목표를 지향하는 선교의 대상자와 수행자라는 서로 다른 입장에서 잠을 깨게 됩니다.
말라리아는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45초마다 한 명의 어린아이가 예방 가능하고 치료 가능한 이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단 말라리아는 예방, 치료, 교육, 커뮤니케이션의 올바른 도구가 있어야 소멸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어둠 속의 살인자"가 여러분이 시청하고 있는 지역방송사에서 5월 1일 방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역방송사에 전화나 이메일을 보내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이 중요한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요청해 주십시오. 이곳에서 NBC 지역방송사 디렉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 특별 방송을 방영하기로 한 지역방송사들이 매일 늘어나고 있는데, 이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방송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린날: 2011년 4월 25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