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애틀랜타로의 이전 완료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는 10월 20일 있었던 봉헌 예배와 축하연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애틀랜타의 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이 되었다.

선교기관의 본부사무실과 미국 지역 사무실이 오랫동안 상주해 오던 뉴욕으로부터 애틀랜타 458 Ponce De Leon Ave. NE에 위치한 개조된 건물 Grace 연합감리교회로 이전한 것은 2014년 10월에 있었던 이사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우리는 지난 2년간 이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왔고, 지금 이 자리에서 축하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얼마나 특별한지 모릅니다,”라고 세계선교부 총무인 Thomas Kemper는 축하 자리에 초대되어 함께한 교회 지도자들, 멤버들, 파트너들 그리고 애틀랜타 시 대표자들에게 전했다.

Be sure to add the alt. text

10월 20일, 애틀랜타의 새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센터에서 정희수 감독과 Thomas Kemper총무가 이사회 오전 회의 중 기도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Kathleen Barry,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기관의 2016-2020 첫 번째 이사회 일정의 하나였던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센터 건물 봉헌예배는 인터넷으로 실황 중계되었다. 축하예배에는 애틀랜타 지역 대표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의 축사, 그리고 어린이들로 이루어진 애틀랜타 음악 프로젝트 AMPlify Zaban 찬양대의 특송 등이 있었다.

조지아 주의 교회

남부조지아 연회 Lawson Bryan 감독은 1736년 요한 웨슬리와 찰스 웨슬리가 사바나 지역에 도착했던 것을 언급하며, 감리교가 조지아에 일찍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온 요한 웨슬리가 조지아 땅에 내딛던 첫 발자국이 세계로 향한 연합감리교회의 시작이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최근 허리케인 매튜 상황에 따른 연합감리교회 구호위원회(United Methodist Committee on Relief)의 도움을 포함하여, “세계선교부가 수십 년간 지원해온 것”에 대해 남부조지아의 교회들은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와 같이, 우리도 세계선교부에게 우리의 리소스를 지원하기를 원합니다. 예를 들어, 남부조지아는 안정적 영농의 선두자입니다. 이곳에서 개발된 방법은 전 세계인들에게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라고 감독은 덧붙였다.

애틀랜타에 있는 북부조지아 연회 Sue Haupert-Johnson 감독은 “북부조지아 연회의 모든 리소스를 세계선교부와 파트너로서 나눌 것”을 약속했다. 연회는 애틀랜타에 있는 Cascade 연합감리교회의 목재 기술자에 의해 만들어진 큰 목재 장식 명판을 세계선교부에 선물했다.

세계선교부 이사회 임원인 Haupert-Johnson 감독은 그녀의 감독으로서의 한 역할이 연회와 세계선교부, Emory 대학교, 다른 신학대학교들이나 기관들 등과의 관계를 세워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는 제게 주어진 이 과제에 대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라고 덧붙였다.

적합함

지역의 공직자들로부터의 환영사도 있었다. 애틀랜타 시를 대표하여 Bettina Gardner씨는 세계선교부가 여러 부문으로 애틀랜타에 “적합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그녀는 애틀랜타 시장인 Kasim Reed씨가 연합감리교인이며 시의 종교 지도자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갖는다고 말했다.

시의 공식 경제개발지부인 Invest Atlanta 사의 최고경영자 겸 회장인 Eloisa Klementich씨는 “세계선교부는 여러 방면으로 애틀랜타의 중요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라고 선언했다.

세계선교부 이사회의 신임 회장인 위스콘신연회 정희수 감독은 애틀랜타로 이끌어진 여정과 미래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다. 그는 신학적 교육기관들과 파트너 관계를 세울 수 있는 것과 주요 공중보건 기관들에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새로운 장소가 주는 이점으로 들었다.

“세계선교부는 세계선교들을 연결하는 기관으로써 스스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라고 정 감독은 말했다. “그렇게 됨으로써, 세계선교부는 기독교의 무게중심이 지구 동남부로 옮겨진 그 다양한 중심점의 세계에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세계선교부는 사무실을 애틀랜타로 옮기는 것과 더불어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지역 사무실을 개설하였고, 오는 3월에는 한국 서울에 두 번째 지역사무실이 개설될 예정이며, 아프리카에 세 번째 지역사무실을 앞으로 개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국 상원위원이자 연합감리교인인 Johnny Isakson은 봉헌예배 중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하며, 그가 어릴 적 Grace 연합감리교회에 출석했었다고 말했다. 세계선교부는 지난 일 년 동안 북쪽과 남쪽의 건물을 선교기관과 성도들 모두에게 적합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공사를 하였다.

Kemper 총무는 이 보수작업을 이끈 선교부의 간부 Roland Fernandes를 치하했고, 애틀랜타로 옮기기 위한 이주 비용을 위해 이사회가 Pitts 재단과 Woodruff 재단 등과 같은 지역 단체들로부터 2백만 불 이상의 기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영어 원문기사 보기

글쓴이: Linda Bloom, 연합감리교회 뉴스서비스(UMNS, NY)
올린날: 2016년 10월 25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선교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가 140명의 세계선교부 소속 해외선교사를 지원하는 <선교언약> 신청 마감을 2월 28일로 연장했다. 2월 3일 현재까지 30여 교회와 개인이 108명을 후원하기로 <선교언약>에 등록했다. 포스터 제공, 한인총회.

선교언약 신청 접수 마감 2월 28일로 연장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가 140명의 세계선교부 소속 해외선교사를 지원하는 <선교언약> 신청 마감을 2월 28일로 연장했다. 2월 3일 현재까지 30여 교회와 개인이 108명을 후원하기로 <선교언약>에 등록했다.
개체교회
갈매기들이 흐린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가고 있다. 사진, 마이크 두보스, 연합감리교뉴스.

연합감리교회의 미래가 궁금하시나요?

2023년 사역에서 은퇴한 김용환 목사는 2024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연차대회에 참석한 후, 자신이 느낀 소감을 보내왔다.
선교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가 140명의 세계선교부 소속 해외선교사를 지원하는 <선교언약> 신청 마감일(1월 31일)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한인총회는 오는 2월 15일 첫 선교비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포스터 제공, 한인총회.

선교언약 신청 접수 마감일 두 주 앞으로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가 140명의 세계선교부 소속 해외선교사를 지원하는 <선교언약> 신청 마감일(1월 31일)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한인총회는 오는 2월 15일 첫 선교비를 전달할 예정이다.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is an agency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2025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