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의 목소리를 담을 패널리스트를 모집한다

교단 전반에 걸친 공통적인 문제를 검토하고, 교단의 기관/기구와 연회 그리고 개척 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각 지체의 독특한 사역, 특히 개체 교회가 속한 지역 공동체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기관인 연합감리교 공보부(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이하 공보부)에서 전도와 소통에 관련된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아시안 리더 패널을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사람들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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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조사 참여 또는 패널리스트에 선정되면, 일 년간 전문가의 인도하에 온라인 설문조사와 포커스 그룹에 초대되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연합감리교회의 성장을 돕게 된다.

지난 몇 년간 공보부는 커뮤니케이션이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교회 내 소수민족 공동체를 성장을 돕기 위해, 히스패닉과 흑인 패널들을 모집하여2017년에는 흑인 리더 패널 토론을 시작했고, 2018년에는 히스패닉 리더 패널 토론을 시작하고, 그들의 관심사를 개발했고, 이를 연합감리교회의 사역 방향과 소통 정책에 반영해왔다.

특히, 2023년 올해는 한인을 비롯한 12개 아시안 소수 인종 교회와 교인들 그리고 그들의 공동체에 관한 연구를 위해, 아시아계 리더들이 패널리스트로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다만,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패널 토론인 만큼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의 용이성과 일관성을 갖추기 위해 모든 의사소통은 영어로 이루어지며, 패널리스트의 봉사 시간에 대해 일정의 수고료가 지급된다.

아시아계 리더 패널은 연합감리교 공보부 수석 연구원인 테레사 포스트(Teresa Faust)와 애드보킷마켓리서치뷰로우(Advocate Market Research Bureau)의 칼린다 피셔(Kalinda Fisher)의 책임하에 진행된다.

설문 조사 참여 또는 패널리스트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이곳을 눌러 참가서를 작성하면 된다.

연합감리교뉴스에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김응선 목사에게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전화 615-742-5109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합감리교뉴스를 읽기 원하시면, 주간 전자신문 두루알리미를 신청하세요.   

개체교회
2020년, 테네시주 애쉬랜드시 근처의 한 농장 밭에 봄꽃이 만개해 있다. 연합감리교회 기관들은 지구의 날에 발표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사진, 마이크 두보스, 연합감리교뉴스

기독교와 유교, 그리고 생태계

오정선 목사는 땅을 정복하라는 성서 구절을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을 돌보라는(care) 의미로 해석하고, 인간을 하나님의 피조물을 관리하는 청지기(steward)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개체교회
고등교육사역부에서는 소수민족/인종사역자훈련기금으로 최대 1만 불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025년 1월 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접수 마감일은 2025년 3월 31일이다. 한인 교회나 한인 교역자가 사역하는 교회는 모두 지원 대상이 된다. 사진 출처, 총회고등교육사역부.

2025년 소수인종사역자훈련(EIST) 기금 신청 접수가 시작되었다

고등교육사역부에서는 소수민족인종사역자훈련기금으로 최대 1만 달러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024년 1월 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접수 마감일은 2025년 3월 31일이다. 한인 교회나 한인 교역자가 사역하는 교회도 이 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 관심
캘리포니아-태평양 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 소속 목회자들과 교인들은 1월 13일 화상으로 기도회를 열고, 1월 26일을 “LA 산불 재해 특별주일”로 지정하여, 화재 피해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화재 피해 지원 기금을 모으기로 하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에 나섰다. 사진은 줌으로 열린 기도회 모습. 제공, 캘리포니아-태평양 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

칼팩 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 LA 산불 피해자 돕는 모금 시작

캘리포니아-태평양 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 소속 목회자들과 교인들은 1월 13일 기도회를 개최하고, 화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으기로 했다. 이 기도회에는 칼팩 연회의 에스코베도-프랭크 감독과 오하이오 연회의 정희수 감독 등 미국 전역의 목회자와 평신도 8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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