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감리 교회의 공식 뉴스 발행 기관인 연합감리교 뉴스(United Methodist News Service: UMNS)가 새로운 독립형 웹사이트인 UMNews.org로, 한국어 소식은 UMNews.org/ko로 뉴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합감리교 뉴스는 독자들이 뉴스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와 아름다운 사진로 가득찬 기사를 제공한다"라 뉴스 편집자인 비키 브라운은 말했다. "연합감리교 뉴스는 매일 뉴스 요약 목록을 제공하고, 개 교회와 연회 그리고 교단 기관들의 소식들을 나눌 것이다. 기사를 위한 공간이 넓어짐에 따라, 연합감리교 뉴스는 기사를 쓰는 매체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교회 뉴스의 원천으로서의 역할도 수행 할 것이다."
연합감리교 뉴스는 연간 약 400 여개의 기사 원본을 제작하는데 그 기사는 각 연회의 웹 사이트를 통해 나눠지고, 또 e- 뉴스,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공유된다. 전 세계 219 개 나라에서 약 2 백만 명의 독자들이 연합감리교 뉴스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
연합감리교 뉴스는 기사 내용 및 사진 분야와 소통의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연합감리교 뉴스 팀은 연합감리교회 기자협회와 종교 기자협회 그리고 교회 언론 협회로부터도 많은 상을 받았다.
전문 언론인들에 의해 편성된 연합감리교 뉴스 사이트는 세계적인 교단에 걸맞는 객관적인 뉴스를 제공하고, 교단 내의 수 많은 목소리와 견해 그리고 현장성 제대로 전하려 노력하고 있다. 연합감리교 뉴스 전체의 약 3 분의 1은 아프리카, 필리핀 그리고 유럽에서 온 것이다.
연합감리교 뉴스 사이트에서, 독자들은 폭넓게 전 세계를 다루는 뉴스를 더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해외지역총회 특파원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그리고 포르투갈어 등 다섯 언어로 기사를 다루고 제공할 역량을 강화하고있다"고 팀 탠튼 편집장은 언급했다.
특별히 한국어 팀은 한국과 한인 연합감리교회의 소식을 보다 적극적으로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연합감리교회의 소식을 또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국/아시아 뉴스 디렉터인 김응선 목사는 말했다.
"이 새로운 뉴스 사이트를 방문한 독자들은 교단의 특별 보고서와 논평을 포함한 많은 뉴스를 바로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탠튼 편집장은 말했다. "연합감리교뉴스가 자체 웹 사이트를 가짐으로써 사람들이 뉴스에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회 소식과 교회 내에서 생산되는 다른 내용 또는 자료들과 더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연합감리교 뉴스는, 공보부(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의 한 파트이기는 하지만, 오늘날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뉴스 보도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합감리교 공보부는 영적 성장을 위한 자료부터, 교회의 사역을 돕는 정보, 홍보, 마케팅, 그리고 예비 교인들을 향한 광고, 헌금 및 개 교회의 SNS 사역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당한다.
수 년 동안 연합감리교 공보부와 뉴스팀이 담당하는 역할에 관해 교단 내에서 종종 혼란이 있었다.
교리와 장정은 특별히 교회 내의 언론 기관에 대한 책임을 이렇게 명시하고 있다. “전통적인 보도 활동의 자유를 누리면서, 교회와 사회의 모든 부문을 위하여, 독적적인 뉴스 기관의 편집을 자유로이 하며, 전체 교회에 관한 종교적 공공 뉴스를 제공 한다.”
새로이 시작하는 뉴스 웹사이트는 이들 기관들이 담당하는 사역을 명확히 하는 촉매 역할을 한다. 앞으로 모든 뉴스는UMNews.org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한국어 뉴스를 보려면 UMNews.org/ko로 가면 되고, 자료를 비롯한 보다 광범위한 내용은 교단 웹 사이트인 UMC.org에서, 한국어 자료는 KoreanUMC.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 하반기에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자료를 공급하게 될 새로운 교회 지도자를 위한 웹 사이트도 준비 과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