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총회 첫날, 전통주의 플랜의 옹호 단체인 굿뉴스(Good News)가 주최한 아침 식사 모임에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했다.
세인트루이스 호텔의 2 월 23 일 조찬 행사 주최 측은 250명의 대의원과 방문자를 예상했다.
“우리는 90개 가까운 의자를 더 준비해야 했다. 우리는 간신히 맞출 수 있었다."라고 굿뉴스잡지의 편집장인 스티브 비어드는 말했다.
비어드는 굿뉴스가 부족한 아침 식사를 보완하기 위해 베이글샌드위치를 제공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굿뉴스에 따르면 모두 350~400명이 아침 식사에 참석했다고 한다.
굿뉴스는 총회 기간 중 조찬 브리핑을 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매우 다양하고 국제적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조찬 행사 중에 아프리카인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라고 그는 말했다.
2019년 총회는 동성애에 대한 교회의 오랜 분열을 다루기 위해 총감독회에 의해 소집되었다. 굿뉴스와 동조하는 그룹들은 수정된 전통주의 플랜을 지지하고 있다. 이 계획은 동성 결혼에 대한 교회의 공식적인 금지와 "스스로 동성애 관계에 있다고 공표한" 동성애자의 목사 안수를 금지하는 법안을 강화했다.
이 플랜은 또한 각 연회에 이 금지 조항을 준수하겠다는 서약을 요구하고 그에 따르지 않는 경우 교단을 떠나 자신들만의 교단을 따로 만들 것을 권장한다.
라이베리아 연회의 대의원이자 아프리카 이니셔티브의 총재인 제리 쿨라 목사는 조찬 모임에서 이렇게 연설했다.
"동역자 여러분, 내 말을 들으십시오. 우리 아프리카인들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 젠더, 동성애자나 성별이 불확실한 자매와 형제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교회에 대한 성경의 이해와 교회의 가르침을 버릴 만큼 강력한 반박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
그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 "내가 최대한 정중하게 말하겠습니다. 내 말을 들으십시오. 우리는 성 윤리에 관해 서양의 계몽이 필요한 아이가 아닙니다."
쿨라 목사는 또한 총회에서 아프리카 대표들이 미국의 재정 지원을 고려하면서 투표할 것이라는 주장을 거부했다.
"우리는 대부분의 미국인보다 훨씬 적게 법니다."라고 쿨라 목사는 말했다. "나는 미국인들은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압니다. 그래서 미국 달러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장자권을 팔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매우 순진하거나 우리를 비웃는 것입니다.”
쿨라 목사는 또한 교회들이 자신의 재산을 가지고 교단을 떠날 수 있도록 더 쉬운 길을 허용하는 법안에 찬성한다고 주장했다.
"진실 가운데 분리하는 것이 오류 속에서 일치하는 것보다 낫다”고 쿨라 목사는 말했다.
굿뉴스의 부사장 겸 총무인 탐 램브렉트 목사는 대의원들이 어떤 법안을 우선 고려할 것인지와 투표 절차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관해 참석자들에게 브리핑했다.
램브렉트 목사는 자신이 오찬 모임에서 대의원들에게 자신이 선호하는 법안에 대해 3차례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2 월 24일 총회의 이튿날, 864명의 총회 대의원들은 제출된 여러 플랜 중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투표를 한다. 2 월 25일에는 대의원들이 정해진 우선순위를 다시 재정리하고, 2월 26일에는 최종 투표가 시행된다.
램브렉트 목사는 또한 감독이 임명한 전진위원회의 일원으로, 전진위원회가 보고한 내용에 전통주의 플랜이 포함되어 있다. 수정된 전통주의 플랜은 그 내용을 일부 수정 보완했다.
그는 참석자들에게 전통주의 플랜, 전통주의 플랜 수정안 그리고 교단을 떠나는 교회가 그들의 연회에게 미납되거나 향후 발생할 연금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요구하는 두 가지 연금 청 원안을 우선순위로 선택해 줄 것을 권고했다.
램브렉트 목사는 그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매우 고무되었다고 말했다.
"나는 해외에서 온 대의원들이 전반적으로 전통주의 플랜을 지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지지하는 미국 대표들에게 격려를 보낸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오늘 아침에 희망을 보았다고 생각한다."
하지즈와 한은 연합감리교회뉴스의 기자로 테네시주 내쉬빌에 있다. 그들에게 연락하려면 전화 615-742-5470로 하든지 이메일을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더 많은 연합감리교회뉴스를 보려면 무료 일간지 혹은 주간지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