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총회장 류재덕 목사)는 5월 18-21일로 예정되었던 한인총회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한인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자제령(stay-at-home order)이 미 전역에 내려지고, 5월 5-15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연합감리교 총회(General Conference)가 내년으로 연기된 상황을 고려하여 한인총회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번 한인총회에서는 새로운 총회장 선출 및 총회의 성격과 구조 변경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향후 한인총회가 열릴 정확한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이는 4월 21일 중앙위원회를 소집하여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앙위원회에서는 한인총회가 열리지 못함에 따라, 한인총회의 현 총회장 임기를 연장할 것인지 아니면 대행을 선출하여 운영할 것인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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