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사역부 장학금 신청 접수 시작하다

연합감리교회 총회 고등교육사역부(이하 GBHEM)는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며 꿈과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미국 내 대학, 대학교, 신학교에 재학 중인 연합감리교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개인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은 평균 500달러에서 1,200달러이며, 지난해 GBHEM는 미국 509개 학교에 재학 중인 2,100명 이상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에게 약 370만 달러에 달하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두루알리미 광고 박스 이미지 연합감리교뉴스에서 제공하는 주간 e-뉴스레터인 <두루알리미>를 받아보시려면, 지금 신청하세요.

이 장학금은 GBHEM의 기금을 투자, 관리하는 엔다우먼트(endowments)에서 63%, 유산 또는 연금과 같은 기증된 기금에서 22%, 그리고 연합감리교회 학생의날(Student Day) 특별헌금에서 13% 등으로 마련된다.

GBHEM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은 크게 일반 장학금(general scholarship)과 HBCU 장학금, 목회자 후보목사 장학금(Ministry Scholarships) 등 3종류로 나뉘며, 세부적으로는 총 70종류의 장학금이 준비되어 있다. GBGM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자신에게 맞는 장학금을 찾아 신청할 수 있지만, 어떤 장학금을 신청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일반 장학금(general scholarship)으로 신청해도 된다.

사진 출처, 총회고등교육사역부.사진 출처, 총회고등교육사역부.

GBHEM 장학금은 장학금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회사인 국제 장학금 및 학비 서비스(International Scholarship and Tuition Services Inc.)에서 대행하며, 온라인 신청서 작성 및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이트를 통해 장학금 신청서를 작성하면, 지원자와 추천인이 동일한 사이트에서 서류나 추천서를 작성할 수 있어,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신청서를 작성하기 전에 알아야 사항은 아래와 같다.

  • 각 신청자는 1년에 한 번 GBHEM의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 장학금 목록을 검토하고 신청하고자 하는 장학금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되, 프로그램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하기 어렵다면, "일반 장학금"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을 위해,

  • 현재 등록하고 출석하는 연합감리교회와 등록할 학교의 주소를 준비한다.
  •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여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생성한다. 이때, 사용된 이메일 주소는 장학금 신청 과정 전반의 의사소통을 위해 쓰인다.
  • 추천서를 써줄 사람의 이메일 주소와 교인임을 확인해 줄 담임목사와 지원자를 잘 아는 교회의 추천인이 필요하다. (일부 지원자는 지방회 사역위원회(DCOM) 위원이나 지도교수 또는 임상목회훈련(Clinical Pastoral Education, CPE) 수퍼바이저의 이메일 주소가 필요하다.) 추천인은 지원서에서 생성된 특정 링크와 코드를 통해 추천서를 제출해야 하며, 목회자 추천서와 교회 추천서는 서로 달라야 한다.
  • 12월까지 성적이 포함된 성적증명서가 필요하며, 일부 학생은 최신 이력서 사본이 필요하다.
  • 지원서는 저장해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돌아와 작성할 수 있다.

신청서 작성 후,

  • 추천서를 포함한 온라인 지원서의 모든 필수 항목이 접수될 때까지 지원서 접수가 완료된 것이 아니므로, 마감일 전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지원서 상태와 추천서 작성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 만일, 접수 후 자신의 주소, 전화, 이메일 또는 등록할 학교가 변경될 경우에는 프로필(PROFILE) 페이지에서 변경해야 하며, 마감일 전이나 후에도 변경이 가능하다.
  • 장학금이 수여가 결정되면, 학생은 개별 지원 사이트에서 장학금을 수락하고, 장학금이 지급되기 전에 등록확인서(Verification of enrollment (VOE))를 업로드해야 한다.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되면, 2025가을 학기부터 장학금을 받게 된다.

기타 고등교육사역부의 장학금 및 융자 관련 수칙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연합감리교뉴스에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김응선(Thomas E. Kim) 목사에게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전화 615-742-510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합감리교뉴스를 받아보기를 원하시면, 무료 주간 전자신문 두루알리미를 신청해 주세요.








교단
2012년 플로리다 탬파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총회 개회예배에서 한 여성이 헌금을 제단에 올리고 있다. 교단 사역을 위한 2024년 선교분담금은 2023년과 비교해 감소했지만, 교단 재정 관련 지도자들은 지난해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승인된 예산과 선교분담금이 균형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 폴 제프리, 연합감리교뉴스.

선교분담금과 교단 예산 균형을 맞추다

2024년 선교분담금이 전년도보다 감소했지만, 교단의 재정 관련 지도자들은 향후 교회 예산이 현재의 교단 현실에 더 적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신학
동방박사의 경배 모습이 담긴 태피스트리.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이 소유한 이 태피스트리는 1894년에 제작되었다. 사진, 위크피디아 커먼스.

연합감리교인에게 주현절이란?

주현절은 성탄절보다 더 오래된 기독교인의 기념일로, 예수의 탄생, 예수 그리스도로 오신 하나님의 성육신 그리고 그리스도의 세례에 초점을 둡니다.
선교
2024년 11월 4일, 글로벌 청년 지도자 훈련 프로그램인 어센드( ASCEND) 참석자들과 강사들이 프놈펜에 있는 희망직업학교 앞에서 점프를 하고 있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연합감리교뉴스.

아시아 청년들 비상(飛上)을 꿈꾸다

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의 아시아 선교 이니셔티브 국가인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베트남 등에서 사역하는 감리교 청년 지도자들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인 2024 어센드(ASCEND)가 11월 4일부터 5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의 희망직업학교에서 개최됐다.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is an agency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2025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